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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했다는데…실감 안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5/07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5/06 14:32

CNN 설문조사
60% "소득 변화없다"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이 시행됐지만 일반 납세자들은 혜택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NN이 사이트 방문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0%는 '급여외에 추가로 받은 보너스나 수당은 없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11%만이 한달 급여가 100~199달러가 추가됐다고 밝혔으며, 9%는 200~1000달러 사이의 추가 소득이 생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급여가 늘었다고 말한 응답자 중에서도 상당수는 '액수가 너무 적어 가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지난해 세제개혁 발표 직후 노동자의 90%는 더 많은 보수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지만, 실제 노동 계층에게 다가오는 혜택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급여 인상 혜택을 받은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해당 금액을 식료품을 사거나 개스값으로 지불하는 등 일상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오른 물가과 건강보험 비용으로 인해 결국엔 남는게 없는 상황이 됐다고 토로했다.

CNN은 사이트에 응답자 일부를 인터뷰 한 내용도 게재했는데, 월급 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연말과 내년에 다른 어떤 돌출 변수가 있을지 몰라 걱정스럽다', '크지 않은 액수로 생색을 내는 것은 아닌지 의심도 된다' 등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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