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모행사…유인태 전 의원 강연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9주기 LA 추모행사가 '내일을 여는 사람들(대표 니콜 정)' 주최로 오는 19일 (토) 오후 4시 중앙문화교육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추모행사의 주제는 '평화가 온다'이다.
또한 참여정부시절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사진) 전 의원이 '노무현이 꿈꿨던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1992년 처음 국회에 진출한 유인태 전 의원은 3선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기에는 초대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 정계은퇴 후 현재는 CBS 뉴스쇼 등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니콜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모으고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번영 의지를 되새기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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