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한번 더 만납시다" 한국외대 남가주동문회
내달 9일 하계 동문회
8월11일엔 가족야유회
한국외국어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유춘식)는 올해를 남가주 동문을 2배로 늘리는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9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부에나파크 할리데이인(7000 Beach Blvd Buena Park)에서 첫 하계 동문회를 갖는다.
유 회장은 "실제 하계 동문회가 처음이라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런데 호응이 뜨거워 50명 이상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며 "행사를 이왕이면 제대로 치르자는 취지로 좋은 호텔에서 최고의 뷔페음식 재미있는 게임과 여흥시간을 꾸몄다"고 밝혔다.
또 그는 "뜻이 맞는 동문들이 많은 기부를 해줘 정말 풍성한 동문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소도 LA지역과 OC의 중간이어서 호응도가 높다.
"1년에 한번씩 하던 동문회를 2번 한다고 특별하게 다르게 할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준비위원들이 수시로 만나 최고의 동문행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대 동문회의 행사가 이것이 다가 아니다. 오는 8월11일(토) 대형 관광버스를 빌려 샌타바버러와 토로캐년으로 가족 동반 야유회를 떠난다.
이 행사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마침 그때가 여름방학을 마쳐가는 시기라 바쁘지만 대학생이나 중고생을 둔 동문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개 행사에는 샌디에이고 지역 동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샌디에이고 지역에서는 박정훈(858-805-5431) 동문을 지부장으로 임명해 6월9일 동문회에서 지부 발족 순서도 갖게 된다.
▶문의: (714)402-42169 (진윤철) (213)216-1263(우병진) (213)369-6758 (유춘식 회장)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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