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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강도, 고객 총에 맞고 체포

[LA중앙일보] 발행 2018/05/30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5/29 18:13

드라이브 스루 창문 너머로 발사

드라이브 스루 창문을 통해 강도(검은 색 옷)를 향해 발사된 총탄에 맞은 소다 머신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CBS 방송 캡처]

드라이브 스루 창문을 통해 강도(검은 색 옷)를 향해 발사된 총탄에 맞은 소다 머신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CBS 방송 캡처]

샌타애나의 한 식당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던 남성이 이 광경을 목격한 드라이브 스루 고객이 발사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체포됐다.

샌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0시43분쯤 '코지 코너 드라이브 인(426 N. Harbor Blvd.) 식당에 복면을 한 남성이 들어와 여종업원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가방을 건네주고 돈을 담을 것을 요구했다.

종업원이 돈이 든 가방을 건네주는 순간 드라이브 스루 창문에서 총탄이 날아들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최소 3번의 총성이 울렸으며 이 중 한 발은 소다 머신을 맞췄다. 이어 강도가 바닥에 쓰러졌다. 식당 보안 카메라엔 총격 직후, 드라이브 스루 창문 앞의 차 한 대가 하버 불러바드 방면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촬영됐다.

출동한 경관들은 식당 길 건너편에서 상체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강도 용의자를 발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다.

식당 조리사 대니얼 아세베도는 "차 안에서 강도 행각을 목격한 이가 도움을 주기 위해 총을 쏜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샌타애나 경찰국 측은 총격을 가한 남성을 찾고 있다. 이 남성에겐 살상무기에 의한 폭력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경찰국 측은 "매우 위험한 행위였다. 3명의 직원 중 누군가가 총에 맞았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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