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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동 '한인회장' 무투표 당선 눈앞

[LA중앙일보] 발행 2018/05/3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5/30 17:11

3차 등록 마감일 단독입후보
"종합회관 공사 잘 끝내겠다"
2주내 '당락 여부' 결정 전망

30일 안영대(오른쪽에서 2번째) 26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이 김경자(왼쪽에서 2번째) 선관위 간사, 노현수(오른쪽 끝) 선관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주 한인회 이사로부터 정영동 이사장의 출마 서류를 건네받고 있다. 왼쪽 끝은 정 이사장의 부인 나타리아 이씨.

30일 안영대(오른쪽에서 2번째) 26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이 김경자(왼쪽에서 2번째) 선관위 간사, 노현수(오른쪽 끝) 선관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주 한인회 이사로부터 정영동 이사장의 출마 서류를 건네받고 있다. 왼쪽 끝은 정 이사장의 부인 나타리아 이씨.

극적인 결말이었다. 정영동(작은 사진) 한인회 이사장이 제26대 OC한인회장 선거에 전격 출마했다. 단독 입후보다.

이로써 정 이사장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대)의 서류 심사에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차기 한인회 회장직에 무투표 당선된다.

선관위는 세 번째 회장 후보 등록 접수를 받은 끝에 '후보 기근'에서 벗어났다. 선관위는 지난달 21일 1차 접수에서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27일까지 등록 기간을 재차 연장한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3차 접수에 나섰다.

정 이사장의 출마는 후보등록 마감 시한을 불과 5분 남겨둔 30일 오전 11시55분,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 마련된 선관위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정 이사장이 사업 관련 출장으로 한국에 체류 중이어서 서류 접수는 이동주 한인회 이사가 대신 했다. 정 이사장의 부인 나타리아 이씨도 동행, 접수 과정을 참관했다. 정 이사장은 내달 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인회 선거관리 시행세칙엔 서류 접수를 출마자가 직접 하도록 돼 있지만 안영대 선관위원장은 "후보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국에 체류 중이며 후보의 출마 의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후보 등록을 받는다"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안 위원장은 "필요한 서류는 모두 받았고 후보 신원조회 절차가 남았다. 서류를 검토해 최대한 빨리 당선 여부를 확정할 것이다. 신원조회는 당사자가 의뢰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2주 안에 당락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업과 개인적인 일로 연말까진 너무 바빠 주위의 출마 권고를 사양해 왔다. 그러나 아무도 회장 후보로 나서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출마를 고민하게 됐다. OC한인종합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잘 끝내야 한다는 책임감에 최근 어렵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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