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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면 바로 전화하세요"

[LA중앙일보] 발행 2018/06/05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6/04 19:45

세리토스 셰리프국 주최로
한인 대상 첫 아웃리치 행사
범죄 예방·신고 협조 당부

지난 2일 열린 세리토스시 한인 주민 대상 셰리프국 아웃리치 행사에서 조셉 누네스(왼쪽에서 두번째) 셰리프국장이 한인 경관들을 소개하며 한인들에게 치안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세리토스시 한인 주민 대상 셰리프국 아웃리치 행사에서 조셉 누네스(왼쪽에서 두번째) 셰리프국장이 한인 경관들을 소개하며 한인들에게 치안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세리토스 셰리프국(이하 셰리프국)이 지역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아웃리치에 나섰다.

셰리프국은 지난 2일 세리토스 파리바게트에서 한인 주민들을 위한 셰리프국 간담회를 열고 치안 협조와 민원 조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6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셰리프국 조셉 누네스 국장, 낸시 권 경관, 김교호.김중현.준 맹 순찰자원봉사요원(VOP)을 비롯해 LA카운티 셰리프 내사감찰과 범죄수사 담당 스티브 김 서전트, 본부(HQ)의 데이비드 이.고영재 경관 등 한인 요원들이 참여해 한국어로 한인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누네스 국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세리토스시 주민의 17%로 소수계 가운데 가장 많아 이번에 처음으로 한인 대상 아웃리치에 나서게 됐다. 특히 지난해 한인 경관이 새로 부임하고 한인 VOP도 3명으로 늘어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도 부담없이 셰리프국에 연락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누네스 국장은 "세리토스시의 절도 범죄건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9%나 줄어 카운티 셰리프국 가운데 최다 감소폭을 기록했다. 다른 도시에 비해 안전한 도시지만 여전히 절도범들이 호시탐탐 빈집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한인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 문제 발생시 친구나 친지에게 먼저 전화하지 말고 셰리프국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낸시 권 경관도 "주로 대낮에 절도 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늘 문단속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우리 아이가 설마…'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녀들의 행동이나 소지품에도 신경을 써야 약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셰리프국은 빈집털이 및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 ▶야간센서자동감지등, CCTV, 경보기, 인터넷 카메라와 연결된 초인종 설치 ▶자동차 차고 앞 주차 ▶창문과 문의 시야확보를 위해 정원 관리 ▶우편물, 신문, 전단지 관리 ▶여행 중에 소셜미디어 사진 올리지 말기 ▶낮에는 TV, 라디오 켜기. 밤에는 현관등 켜기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리토스에 25년째 거주하고 있다는 제임스 강씨는 "셰리프국장이 누군지 몰랐으나 오늘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어 좋았다. 한인 경관들을 통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협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인은 "셰리프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교호 VOP는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을 보면 바로 신고(562-860-0044)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여력이 될 경우 VOP에 참여해 지역 치안 지키기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들이 이날 참가한 일부 한인들과 함께 자리했다.

셰리프국 관계자들이 이날 참가한 일부 한인들과 함께 자리했다.

세리토스 세리프국과 LA카운티 셰리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br>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세리토스 세리프국과 LA카운티 셰리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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