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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에 노숙자 영구주택 들어서나

[LA중앙일보] 발행 2018/06/06 미주판 17면 기사입력 2018/06/05 18:41

비영리재단, 시소유 2.25에이커 부지개발 추진
시의회, 이번주 부지조사 허가 승인 여부 결정

오렌지카운티 전역에서 노숙자 셸터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풀러턴시가 노숙자 영구주택시설 개발안 추진에 대한 진행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패스웨이스오브호프(POH)가 의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시설을 갖춘 80개 유닛의 홈리스 영구주택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시소유의 2.25에이커 부지에 대한 개발 조사 허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시의회가 승인을 놓고 표결에 들어간다고 OC지역 매체인 보이스오브OC가 지난 5일 보도했다.

홈리스 주거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POH는 풀러턴에 푸드뱅크와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소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안이 통과될 경우 본부를 커먼웰스와 바스크 애비뉴로 이전할 계획이다.

더그 채피 풀러턴 시장은 "POH의 개발안이 시의원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확신은 이르다. 승인되면 POH가 현장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 개발 기금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일 개발안이 이번주 안으로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아메지리 스트리트에 진행 중인 홈리스 주택 프로젝트에 이어 POH가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홈리스 주택 프로젝트가 된다.

시의회의 승인이 나면 POH는 해당 부지에 대한 조사 실시와 함께 최종 개발안을 6개월 내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POH는 기간 안에 적어도 2차례의 커뮤니티 공청회를 개최해야 하며 부지로부터 300피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보해야 한다. 마감 시한은 시매니저의 재량으로 3개월 연장될 수 있으며 최종 개발안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시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커먼웰스 애비뉴 주거지 인근의 철도길 옆에 위치한 부지는 현재 시 시설물 보관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 바 있어 환경문제가 대두될 수 있으며 또한 부지가 삼각형 모양인 점도 개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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