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바이저 4지구 '대혼전'
카운티 주요 선거 결과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추가 개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1위 팀 쇼(21%), 2위 덕 채피(20.6%), 3위 조 커(20%)의 득표율 차이는 1%p에 불과하다. 그 뒤를 루실 크링(17.4%) 후보가 추격중이다.
◆래커카스·스피처 맞대결 성사
일반의 예상대로 6선에 도전하는 토니 래커카스 검사장과 토드 스피처 OC 3지구 수퍼바이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래커카스와 스피처는 각각 39.4%, 35.3%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밀어내고 나란히 11월 결선에 진출했다.
◆'첫 아시아계 셰리프 국장' 도전
OC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셰리프 국장에 도전하는 듀크 우엔 LA검찰국 수사관이 30% 득표율,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위는 도널드 반스(50.7%) 현 OC셰리프 부국장이다.
◆현직 강세, 뉴먼 리콜
재선을 노리는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 재닛 우엔(공화) 가주 34지구 상원의원, 루 코레아(민주) 연방 46지구 하원의원이 모두 결선에 진출했다. 자시 뉴먼(민주) 가주 29지구 상원의원은 리콜돼 링링 챙(공화) 전 가주하원의원에게 의석을 잃었다.
OC선거관리국의 6일 현재까지 집계 결과, 총투표율은 24.9%다. 투표율은 추가 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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