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USC 출신 애니 박, 숍라이트 대회 우승

지난해부터 허리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지며 2부투어와 월요예선을 병행하던 애니 박(22·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승과 한인 통산 200승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3라운드 이벤트인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친 애니 박은 "지난 1월 바꾼 롱퍼터가 오늘 너무 잘 들어갔다"라며 "가장 중요한 마지막날 개인 최고성적 타이기록인 8언더파로 정상에 올라 믿을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9번홀(파5)에서 무려 18의 초장거리 이글 퍼트를 성공, 단숨에 2타를 줄여 우승까지 차지했다. 애니 박은 고교 시절 남자 대회서 우승하기도 했고 USC 재학 시절 대학선수권(NCAA) 개인 우승을 따내기도 했으며 이제까지 최고 성적은 2016년 이 대회 공동 6위였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