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본사 인앤아웃, 텍사스 매장 임시 폐쇄
어바인에 본사를 둔 햄버거체인점 인앤아웃이 햄버거빵 부족을 이유로 텍사스주 전체 매장을 임시 폐쇄했다.OC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를 기해 텍사스의 오스틴과 댈러스-포스워스 지역 등에 소재한 인앤아웃 매장 36개가 문을 닫았다.
인앤아웃의 밥 랭 주니어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항상 최고 퀄리티의 음식만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텍사스 지역 매장의 햄버거빵이 기준에 미달됨을 발견했다. 음식 안전문제는 아니며 기준에 부합되는 빵이 공급되는 13일 전까지 임시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인앤아웃측은 햄버거빵을 어떤 식으로 조달 또는 교체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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