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티아고캐년로드 241톨로드 부근서 산불
155에이커 태워…진화율 30%
카운티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쯤 발생한 산불이 시속 6~8마일의 바람을 타고 급속히 확산되며 155에이커를 태운 가운데 300여명의 소방관들과 소방헬기와 소방항공기 각각 6대씩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30분 불길 확산을 막는데 성공한데 이어 밤새 진화에 나선 소방국은 12일 오전 현재 3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는 완전히 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 또는 건물 피해는 없으나 인근 주변 도로 및 공원 일부가 통제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