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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빚·자동차 융자 등엔 즉각 영향

[LA중앙일보] 발행 2018/06/14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6/13 17:52

기준금리 인상 영향

기준금리가 오르면 변동 이자율 융자를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들은 직격탄을 맞는다. 크레딧카드·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HELOC) 등의 이자율은 금리 인상분이 즉각 반영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 발표가 나면 금융기관은 크레딧카드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상품의 이자율을 바로 올린다. 이번처럼 25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가 오른다는 건 카드 빚 1000달러당 연 2.50달러의 이자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걸 뜻한다. 따라서 크레딧점수가 좋은 소비자는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거나 '0'%인 크레딧카드로 바꾸는 게 이롭다.

▶모기지융자

변동 이자율이 적용되는 변동 모기지 융자나 HELOC을 가진 주택소유주는 당장 이자부담이 늘어난다. HELOC으로 5만 달러의 빚이 있으면 다음 달 페이먼트가 10~11달러 정도 오른다고 보면 된다. 변동 모기지가 있는 주택소유주라면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고정 이자로 재융자하는 게 유리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자동차융자

즉시는 아니더라도 자동차 융자 이자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향후 자동차 융자에 이번 기준금리 인상분이 반영될 경우 2만5000달러의 융자시 이자부담이 월 3달러 늘어나게 된다.

▶학자금융자

기준금리 인상이 학자금융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연방정부가 매년 7월 학자금융자 이자율을 재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행이나 융자업체에서 변동 이자율로 학자금을 빌렸다면 페이먼트 부담이 늘어난다. 변제부담을 줄이려면 역시 재융자가 최선이다.

▶예금상품 금리

기준금리가 올랐다고 은행들이 예금상품의 이자율도 즉각 올리는 경우는 드물지만 결국 인상요인이 된다.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이자가 2.5%까지 올라간 걸 봐도 알 수 있다. 한 금융 전문가는 올해 말까지 예금 이자가 0.5%~0.7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더 나은 이자율의 예금 상품을 찾아 나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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