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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 미국에 와요"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시장개척단 판촉활동중
19~20일 H마트서도

""경기도에도 특산품이 많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세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농업기술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경기도 북미시장 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한인 식품 유통 기업들과 상담을 포함한 각종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한식세계화 협회와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고 오후에는 코트라비즈니스개발 소장을 포함한 한국기관및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경기도 기업 사절단을 인솔한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경제의 핵심축인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미 서부지역의 아시안마켓 주류 유통기업으로 자리잡은 한인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한 행사"라며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미주시장 진출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데 기여토록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식품관련 업체들로 신품종 경기미(참드림맛드림가와지1호) 및 쌀 가공식품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에는 6가와 웨스턴(621 S Western Ave. LA)소재 H마트에서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6개사인 떡찌니 포천 친환경 산채영농조합법인 세준푸드 고양시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미듬영농조합법인 게으른농부영농조합법인 등이 신품종 경기미(참드림 맛드림 가와지쌀)와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경기도 특산물 기념품을 증정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더 좋은 농산물 품종 개량과 가공식품 개발로 미주 시장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 측은 한인 유통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 우량 도소매업체 10개사를 8월 16일과 17일 한국으로 초청 경기도식품 기업들과 연결하는 한국에서의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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