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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힐링 공연단 유어데이보건센터 공연

"저희 공연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드렸으면 좋겠어요."

수아힐링 공연단(단장 박수아)은 지난 25일 밸리 밴나이스 소재 유어데이 보건센터에서 열린 시니어들의 생일 잔치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날 보건센터가 마련한 7월 생일을 맞은 회원을 축하하는 행사에 수아 힐링 공연단이 한국 무용 등 8개 작품들을 소개한 것이다.

이날 장내는 흥겨운 잔치 열기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수아힐링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오히려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만큼 시원한 공연이 펼쳐졌다고 전한다.



공연단은 45분 동안 워십 댄스, 고전무용, 판소리, 오토 하프 연주, 창작무용, 코미디 무용을 소개해 큰 갈채를 받았다.

박수아 단장은 "공연을 마치고 공연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려 분장실을 줄이어 방문한 많은 회원들을 보며 저희 공연팀은 매우 만족했다"며 "공연단원 모두 최고의 날을 맞았다"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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