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텍사스·조지아로 영업망 확장

"은행 영업망을 텍사스와 조지아 등 타주로 확장하겠습니다"

지난 8월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퍼시픽시티뱅크의 지주사 퍼시픽시티파이낸셜콥(이하 PCB)이 상장 후 첫 주주총회(주총)를 지난 27일 LA본사에서 개최했다. 주총을 통해 이상영(이사장), 돈 이, 안기준, 정광진, 대니얼 박, 윤석원, 조혜영, 헨리 김(행장) 이사의 연임안과 외부 회계법인 크로우 호래스 선정 건 등을 통과시켰다. 헨리 김 행장은 "상장에 성공해서 투자자의 이익 실현과 은행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며 "향후 다른 은행을 인수합병(M&A)하는 것보단 텍사스와 조지아 진출을 통한 내실성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