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영옥 하이웨이 표지판' 모금 완료

향군 829지부 1만1280달러 모아
5번 프리웨이에 4개월 뒤 '완공'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 표지판 설치 기금 모금이 완료됐다.

기금 모금을 맡아 온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커맨더 토니 박)는 지난 19일 '김영옥 하이웨이' 지정 결의안(ACR 188)을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과 함께 발의한 섀런 쿼크-실바 의원의 부에나파크 사무실에서 모금 완료 축하 및 모금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829지부는 지난 7월 5일, 가주상원에서 ACR 188이 최종 가결된 이후 벌인 모금 활동에서 총 1만1280.20달러의 기금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 액수는 가주교통부가 5번 프리웨이 아티샤·나트 진출로와 매그놀리아 진출로 양방향 차선에 각 1개씩, 총 4개의 표지판을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산정한 것이다.

829지부는 표지판 설치 완료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커맨더는 "각계 한인들이 정성어린 기부를 했다. 최근 쿼크-실바 의원이 '얼마나 모았느냐'고 물어 '500달러만 더 모으면 된다'고 했더니 지난 17일 500달러를 기부해줘 모금을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829지부는 이날 모금에 많은 기여를 한 PAFCO의 피터 허 회장, 허지희 부회장, 829지부 제이슨 최 전 커맨더, 한국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쿼크-실바 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