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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400포인트 반등…증시, 3일 하락 마감

3일 연속 하락하던 뉴욕증시 주가가 반등했다.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01.13포인트(1.63%)가 오른 2만4984.55을 기록했다.

전날 2만5000선 아래로 밀리며 올해 증가분을 모두 반납했던 다우지수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으로 지수 반등에 앞장섰다.

S&P 500 지수도 소비재와 테크기업의 선전으로 1.86%(49.47포인트) 오른 7318.34, 나스닥 복합지수도 2.95%(209.94포인트) 상승하며 7318.3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페이스북이 3.4%, 넷플릭스 3.7%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다. 아마존도 7.1%가 올랐지만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보고에서 4분기 전망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9%나 급작스럽게 하락하는 롤러코스터 현상을 보였다. 3분기 실적은 월가 예상(주당수익률 3.14)을 웃돈 3.75였지만 매출(566억 달러)이 예상치(571억 달러)를 밑돌면서 투자자들이 4분기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도 4.4%가 올랐다가 장마감 후 예상치를 밑돈 분기 매출실적 발표로 3.39%나 하락하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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