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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부 싼타페 리콜…측면 에어백 결함 이유

현대의 2019년 모델 싼타페 차량이 측면 커튼 에어백 결함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된다.

현대 측은 측면 에어백이 충돌시 작동하면서 육각형 볼트의 날카로운 면으로 인해 터질 수 있다며 리콜 이유를 밝혔다. 현대는 해당 볼트에 커버를 씌운다는 계획이다.

이런 문제점은 지난 8월 유로피언 충돌 테스트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8년 8월 이전에 제조된 8200대다. 현대 측은 11월 30일부터 공식 리콜을 시작하며 개별 소유자들에게도 고지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현대 리콜핫라인(855-371-9460)으로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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