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브로드컴 CEO 호크 탠 '연봉왕'…올해 1억320만달러 받아

무려 1억320만 달러.

올해 최고 연봉자인 브로드컴(Broadcom)의 호크 탠(사진) CEO가 1년 동안 챙긴 소득이다. 시간당 5만4000달러 가량을 번 셈이다.

USA투데이가 집계한 '2018년 고연봉 CEO 리스트'에 따르면, 올해도 수백명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1000만 달러 이상의 고연봉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탠 CEO에 이어 '퍼스트 데이터(First Data)'의 프랭크 비시그나노가 1억22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엔 7060만 달러를 받은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클 라피노 CEO가 올랐다. 25위까지 집계한 고연봉 CEO 리스트에는 3340만 달러를 받아 21위를 차지한 '웨이트 워처스 인터내셔널'의 민디 그로스맨 등 여성 CEO는 2명만 이름을 올리는데 그쳤다



아시아계로는 탠 CEO 외에 '알티스 USA'를 이끌고 있는 덱스터 고에이(중국계) CEO가 5360만 달러를 받아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신문은 직원들의 평균 연봉과의 격차를 함께 집계했는데 작게는 200~300배에서 많게는 4000~5000배의 차이를 보여 직위에 따른 소득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