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언 대표 칼럼집 '분노' 출간
그는 서문에서 "시사칼럼집을 펴낸 것은 처음이고 아마도 마지막일 것"이라며 "지난 몇년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숨가쁜 사건들과 정치 사회 변화를 이곳 미국에서 경계인의 시각으로 들여다본 것들"이라고 전했다. 광주 태생인 양 대표는 조선대와 광주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전남매일 광주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미국으로 왔다.
미주 한국일보 공모전에서 시와 소설이 당선돼 등단한 뒤 시인 소설가로 미주문협과 소설가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장편소설'녹슨땅'과 몇편의 단편소설이 있으며 시집 '새와 바람의 노래'시나리오 '녹슨땅'이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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