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날 미술대회' 시상식

박정아 양 대상 영예

지난 12일 교육원 강당에서 미주한인의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이 오승걸 원장, 오른쪽이 박신영 교육영사.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과 미주한인재단(총회장 조봉남)은 한인 이민 116년의 역사를 기리고, 한인 2·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한 '2019년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을 지난 12일 교육원 강당에서 200여 명의 수상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상은 박정아(채드윅스쿨 10학년)양의 '고되었던 나날을 딛고'가 받았다. 또한 학년별 1등과 2등 및 미주한인재단,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특별상, 세리토스시장상 등 총 66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미술대회 시상식에는 이숙현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민병용 미주한인역사박물관장, 박신영 LA총영사관 교육영사, 김응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회장, 김진국 민주평통LA 부회장, 켄 차 한인커미셔너협회 홍보위원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년별 1등 수상자: 매튜 강(K), 에릭 오(1학년), 클레어 김(2), 라일리 헨리 김(3), 전예빈(4), 실비아 김(5), 에밀리 남(6), 아넷 박(7), 이수연(8), 브렌트 박(9), 레이첼 김(10), 조 우(11), 크리스티나 쿠오(12)

▶문의: [phone], 3113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