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회전스시 체인점 쿠라, 사이프리스에 20호점 오픈
미국내 20번째 체인점인 사이프리스점(9531 Valley View St.)은 3200스퀘어피트 규모에 20개의 테이블과 8석의 카운터시트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 어바인에 첫 매장을 연 쿠라는 각종 스시와 우동, 라면, 덮밥 등 50여종 이상의 메뉴를 마련하고 손님이 테이블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을 하거나 컨베이벨트를 통해 이동하는 접시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다섯개의 빈 접시를 수거함에 넣을 때마다 단말기를 통해 짧은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일정 개수에 달하면 장난감이 들어있는 플라스틱공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접시당 2.6달러다.
본사는 일본의 무텐 쿠라 스시로 전역에 42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쿠라USA는 미국내 상호명을 쿨라(Kula)에서 쿠라(Kura)로 변경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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