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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신임 CFO 영입…금융계 베테랑 롱 후엔

CBB은행(행장 조앤 김)이 새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은행 측은 26일 공석이던 CFO에 롱 후엔(사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엔 신임 CFO는 뱅킹 업계에서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공인회계사(CPA) 출신의 뱅커로 인수합병(M&A)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 투자홍보(IR) 등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가장 최근에는 퍼시픽커머스뱅콥에서 CFO를 역임했다.

조앤 김 행장은 "오랜 뱅킹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우수한 업무 능력을 갖춘 후엔 전무(EVP)가 CBB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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