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르브론 빠진 레이커스 '40패째'

밀워키에 14점차 완패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상황에서 시즌 40패째를 떠안았다.

레이커스는 19일 위스콘신주에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밀워키 벅스에 101-115로 패배 31승40패로 후퇴했다. 올시즌을 포기한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사타구니 통증으로 결장했으며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양팀 최다인 35점을 올렸다.

그러나 크리스 미들턴(30점) 등 무려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벅스의 공격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은 벅스는 안방에서 승리하며 53승18패로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한편 레이커스가 사령탑 물갈이에 관심을 보이며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 LA 라이벌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을 데려오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레이커스는 올시즌후 코칭스태프를 물갈이할 가능성이 크다.



수퍼스타 르브론 제임스ㆍ라존 론도를 데려오며 포스트시즌 진입을 노렸지만 주전선수의 부상이 이어지고 루크 월튼 감독의 자질 부족론까지 떠오르고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