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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트 채피 경범 절도 혐의 기각

'카펫배거 사인 제거' 유죄 인정, 사회봉사 마쳐

OC지방법원이 20일 폴레트 채피(69) 전 풀러턴 시의원 후보에 대한 2건의 경범 절도 혐의에 대해 기각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열린 풀러턴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채피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카펫배거'라고 공격하는 선거 사인(푯말)을 제거, 2건의 경범 절도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후 유죄를 인정하고 60시간의 커뮤니티 봉사를 마쳤다.

OC검찰국에 따르면 채피의 60시간 봉사 중 40시간은 케이스 기각을 위한 것이다. 채피를 공격하는 사인은 풀러턴의 사업가 토니 부샬라가 설치했다. 채피는 자신이 사인을 제거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부샬라 측이 공개한 뒤, 캠페인 중단을 선언했고 선거에선 5명 후보 중 4위를 기록했다.

채피의 공판은 역시 '카펫배거' 사인 제거 이후 1건의 경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써니 박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케이스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정가의 이목을 끌어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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