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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렌털사무실 '위워크' OC 공략

기존 5개점에 5곳 신설키로

위워크의 어바인 스펙트럼타워점 공동 라운지 전경. [위워크닷컴]

위워크의 어바인 스펙트럼타워점 공동 라운지 전경. [위워크닷컴]

한인들도 다수 이용하는 공용렌털오피스 전문업체 위워크가 OC지역 지점 확대에 나섰다.

최근 어바인컴퍼니 소유의 400 스펙트럼타워 18, 19층에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렌털사무실을 개장한 위워크는 어바인의 라구나캐년로드 스펙트럼 테라스점에 이어 미켈슨 드라이브점, 본카만 애비뉴의 레이크쇼어 타워스점과 뉴포트비치 맥아더 불러바드의 레드스톤점, 베이뷰 서클점 등 5곳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공동라운지, 프린터, 무료음료 등이 제공될 뿐 아니라 관련 입주업체들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위워크는 장기임대가 어렵거나 사무실 운영비용이 부담이 되는 스타트업회사나 개인사업자들이 필요한 공간만큼 월별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OC에 5개점이 운영 중이며 추가 정보는 한글 웹사이트(wework.com/k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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