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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한국 벤처기업들 LA온다

패션·생활용품 등 다양
14일부터 제품전시·홍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LA에서 제품 전시회와 홍보 행사를 연다.

코트라 LA무역관(관장 정외영)은 오는 14~27일 다운타운 패션 스트릿의 쇼룸(URBNIQUE)에서 'K-소셜 브랜드 인 L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방과 의류 등 패션과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5개 회사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우간다의 식수 개선 등 아프리카 아동을 돕기 위해 '바이 원, 기브 원(Buy 1, Give 1)' 캠페인을 진행하는 (주)제리백과 자폐아동의 미술적 재능 개발을 위한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는 (주)오티스타가 참여한다.

또 자연 친화적인 에코웨딩 문화를 이끄는 '대지를 위한 바느질', 쓰레기를 줄이자는 제로 웨이스트 주의를 추구하는 패션 업체 '공공공간', 친환경 천연 화장품 생산 업체 '스페이스선'도 함께 한다.



행사기간 내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은 LA의 자산단체에 기부한다.

코트라 LA무역관의 정외영 관장은 "소비자 반응이 좋은 기업은 판매 대행사와 협의해 입점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의 윤리적인 벤처기업들이 더 많이 진출하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쇼룸(URBNIQUE) 주소: 204 E 9th St, LA. (213)559-7576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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