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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미셸 박, 연방하원 입성 첫 관문 뚫는다

OC 주요 3월 예선 출마자 확정
최석호 포함 한인 총 5명 나서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송년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한 영 김(가운데) 연방하원 39지구 후보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영 김 후보 캠프 제공]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송년 감사의 밤’행사를 개최한 영 김(가운데) 연방하원 39지구 후보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영 김 후보 캠프 제공]

3월 3일 열릴 오렌지카운티의 가주 및 연방의회 예선 출마 후보들의 면면이 최근 확정됐다.

가주 총무부는 지난달 26일 예선 출마 자격을 충족시킨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OC를 선거구에 포함하는 주요 연방하원 및 가주 상, 하원 예선 출마 후보들을 소개한다. OC에선 5명의 한인 후보가 연방하원과 가주 상, 하원 예선에 출마한다. 특히 영 김, 미셸 박 스틸 후보는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석권한 7개 연방하원 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원 중 당선권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듣고 있어 한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방하원



▶38지구=현직 린다 산체스(민주) 의원에게 같은 민주당 소속 마이클 톨라(대학생)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화당 후보는 없다.

▶39지구=길 시스네로스(민주) 의원과 영 김(공화) 후보의 재대결이 최대 관심사. 이 밖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스티브 콕스(저널리스트) 후보가 있다.

▶45지구=케이티 포터(민주) 의원에게 6명의 공화당 소속 후보들이 도전한다. 페기 황 요바린다 시의원, 그렉 라스 미션비에호 시의원, 돈 세즈윅 라구나힐스 시장, 리사 스파크스 OC교육위원, 크리스토퍼 곤잘레스(변호사), 론다 퓨린(은퇴 교사)이 펼칠 결선행 티켓 쟁탈전이 관전 포인트다.

▶46지구=루 코레아(민주) 의원에게 무소속 윌 존슨(간병인)과 에드 러시맨(IT 매니저), 민주당의 파블로 멘디올레아(사업가), 공화당의 제임스 워터스(은퇴 우정국 직원) 등이 도전한다.

▶47지구=알란 로웬탈(민주) 의원을 포함, 6명이 예선을 치른다. 도전자 중 3명은 공화당원이고 2명은 민주당원이다.

▶48지구=미셸 박 스틸(공화) OC 2지구 수퍼바이저가 현직인 할리 루다(민주)에게 도전한다. 스틸 후보는 예선에서 공화당원 후보 4명, 미 독립당 소속 후보 1명 등과 결선행을 다투게 된다.

▶49지구=마이크 레빈(민주) 의원과 공화당의 브라이언 매리엇 샌후안캐피스트라노 시장이 맞대결을 벌인다.

◆가주상원

▶29지구=링링 챙(공화) 의원에게 민주당의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 자시 뉴먼 전 의원이 도전한다. 뉴먼은 2018년 리콜 선거를 통해 챙 의원에게 의석을 내줬다.

▶37지구=존 무어라크(공화) 의원에게 민주당의 데이브 민 UC어바인 법대 교수, 카트리나 폴리 코스타메사 시장이 도전한다.

◆가주하원

▶65지구=섀런 쿼크-실바(민주) 의원에게 공화당원이며 사업을 하다 은퇴한 신시아 새커 후보가 도전한다.

▶68지구=최석호(공화) 의원이 3선을 노린다. 민주당에선 멜리사 폭스 어바인 시의원, 유진 필즈 비영리단체 매니저가, 공화당에선 중국계 벤저민 유 레이크포리스트 교통위원회 커미셔너가 최 의원에게 도전한다.

▶72지구=타일러 디엡(공화) 의원, 재닛 우엔(공화) 전 주상원의원, 디드레 투-하 우엔(민주) 가든그로브 시의원, 비잔 모세니(민주) 민권운동가 등 4명이 예선을 치른다. 디엡과 두 우엔 등 베트남계 3인방의 각축이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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