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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마리앤 김 키보드 합동연주회

23일 성 앤드루스 장로교회

오렌지카운티, 시카고에서 각각 활동하는 오르간 연주자 이정아, 마리앤 김씨가 오는 23일(목) 뉴포트비치에서 키보드 연주의 진수를 보여준다.

두 연주자가 합을 맞출 '2020 키보드 엑스트래버갠저’ 공연은 이날 오후 2시 세인트 앤드루스 장로교회(600 Saint Andrews Rd.)에서 시작된다.

이씨와 김씨는 키보드를 이용해 피아노 솔로, 오르간 솔로, 포 핸드(four-hand) 피아노, 포 핸드와 포 풋 오르간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일반 15달러, 학생 5달러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정아, 마리앤 김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usicmissioninternational.org, mariannekimmusic.com)에서 각각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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