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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도 역사 '책으로'

전도회연합회 “올해 역점 사업”
회원 배가 운동도 적극 펴기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창립 40주년 기념 책자 발간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 수석부회장, 윤우경 이사장, 민 김 회장, 제니퍼 권 총무.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창립 40주년 기념 책자 발간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 수석부회장, 윤우경 이사장, 민 김 회장, 제니퍼 권 총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민 김)가 4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책자를 발간한다.

민 김 회장, 윤우경 이사장, 신용 수석부회장, 제니퍼 권 총무 등 연합회 임원진은 최근 본지 OC사무실을 방문,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연합회 측은 지난 발자취를 기록한 책자 발간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선정했다. 김 회장은 “전국 어디에서도 우리처럼 평신도들의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20년사 발간 이후, 두 번째로 책자를 만들게 됐는데 사료를 남긴다는 마음으로 그간 있었던 일을 사진을 곁들여 충실히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올해 책자 발간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 중이다. 4월엔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8월엔 대규모 찬양음악회, 10월엔 말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회 측은 올해 내내 회원 배가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윤 이사장은 “회원 한 명이 열 명씩만 가입시키면 300명이 머지않아 3000명으로 늘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이 늘면 매주 토요일마다 애너하임의 에반겔리아 신학대학에서 여는 조찬기도회도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며 “40여 명인 참가자 수를 100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 측은 올해 임원진을 공개했다. 김 회장, 윤 이사장 외 임원진은 ▶부이사장 한창훈·신영세 ▶수석부회장 신용(서기 겸임) ▶부회장 고정온·변송덕·유재원 ▶총무 신동직·제니퍼 권 ▶재무 이진숙 ▶체육부장 김석원 ▶봉사부장 캐리 송·심수지·조인원·박소현 ▶홍보위원장 김도영·엄재선·양금호 ▶감사 신영세·한창훈·엄재선씨 등이다.


임상환 기자 lm.sanghwan@koreadaily.com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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