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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 데리야끼 누들 리콜…표기 안된 땅콩 성분 검출

CJ푸드가 일본식 데리야끼 누들에서 표기되지 않은 땅콩 성분이 검출돼 자체 리콜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18일, CJ푸드아메리카가 ‘애니천(Annie Chun)’ 브랜드의 일본식 데리야끼 누들컵(사진)을 자체 리콜하겠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리콜 이유는 ‘데리야끼 누들컵’ 포장재가 일부 ‘팟타이 누들컵’에 씌워진 것을 발견했기 때문. 데리야끼에는 땅콩 성분이 들어가지 않지만 팟타이에는 땅콩이 들어가기 때문에 땅콩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의 경우 자칫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CJ 측 설명이다. 리콜 대상은 유통기한이 오는 12월 25일까지로 표기된 제품이다.

CJ푸드 마이크 스미스 대변인은 “FDA와 협력해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긴급 통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는 상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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