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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덕에 새 삶 찾은 남성

매일 방문, 걸으며 150파운드↓

매일 디즈니랜드에서 수 마일씩 걸은 덕분에 새 삶을 찾은 애너하임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레지스터는 400파운드에 달하는 체중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7년 전부터 매일 디즈니랜드 방문에 나선 이후 150파운드를 감량한 마크 고티어(39·사진)의 스토리를 24일 소개했다.

고티어는 2006년 게실염을 앓았고 2007년엔 뇌에 혈전이 생겼다. 2013년엔 졸도 후 2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현재 고티어의 아내이며 당시 여자친구였던 바네사는 어떻게든 고티어가 운동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 매일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천했다.



고티어는 콘도그, 칠면조 다리 등 디즈니랜드에서 파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으면서도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디즈니랜드에 아예 취직한 고티어는 회사의 학자금 지원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새 삶을 만끽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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