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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등 품귀 물품 아마존서 구입 가능

코로나19 우려로 생필품 재고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가운데 손 세정제, 휴지 등 일명 ‘사재기 물품’을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요 생필품목으론 손 세정제, 화장지, DIY 손세정제 키트, 페이퍼 타올, 주방 세제, 쓰레기 봉투, 빨래 세제, 각티슈 등이 있다.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격비교사이트 키파닷컴(Keepa.com)으로 확인한 결과 평소 가격보다 조금 비싼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 세정제는 솝박스(SB, 14.97달러), 화이트 반(White Barn, 11.99달러), 심플 플레저(Simple Pleasures, 10.25달러)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화장지는 솔리모(Solimo) 브랜드 2겹 제품이 30개 19.88달러에 판매 중이다. 유명 페이퍼 타올 브랜드 ‘바운티’는 구입하기 어렵지만 프레스토(Presto), 브라우니(Brawny), 비바(Viva) 제품은 아마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이틀 배송이 적용된다.

한편, 화장지의 대안으로 비데 구입이 늘고 있다. 비데 시장점유율 1위 ‘브론델(Brondell)’은 최근 7일 사이 하루 1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에서는 2분에 1대꼴로 팔리고 있으며 146달러인 고비데(GoBidet) 2003C 모델은 지난 2주 간 판매가 50% 이상 늘었다. 독립 비데 납품 기업 ‘하이진 포 헬스’도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최근 주문이 폭증했다고 밝혔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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