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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월마트도 시니어 쇼핑 시간

시니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용 쇼핑 시간을 마련한 마켓들이 늘어났다.

코스트코는 24일부터 매주 화, 목 오전 8~9시 주 2회 60세 이상 시니어 쇼핑 시간을 적용했다.

월마트도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60세 이상 시니어 쇼핑날로 지정했다. 전국 5000여 개 지점에 일괄 적용되며, 각 지점별로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BJ`S 홀세일 클럽은 전 지점에서 지난 22일부터 매일 오전 8~9시를 60세 이상 멤버 전용 시간으로 정했다. 가주 기반 ‘마더스 마켓’은 매주 수요일 오전 6~7시, 시니어 및 장애인에게만 쇼핑 시간을 제공한다. 남가주 라티노 마켓 ‘노스게이트 곤잘레스 마켓’은 오전 7~8시 65세 시니어와 장애인들에게 매장을 오픈한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시니어 전용 쇼핑이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펜실베니아 대학 페럴만 의대의 앨리사 크래인 전염병 전문의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시니어들이 한꺼번에 무리지어 다니는 것이 걱정된다”며 “어느 정도 통제되지 않으면 위험 요소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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