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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A-인천 주간편 운항 재개

내달부터 월·수·금·일 주 4회

대한항공이 내달부터 코로나 사태로 중단했던 LA-인천 노선 주간편의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 미주본부는 7월부터 LA-인천 노선 KE018/KE017편을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 각각 운항 재개한다고 밝혔다.

KE018편은 LA공항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후 5시 20분 도착하며 KE017편은 인천공항서 오후 2시 30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LA에 도착한다.

출도착 시간도 변경이 있어 현재 매일 오후 11시 50분에 LA에서 출발하는 KE012편은 내달부터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하며 오후 2시 50분 LA에 도착하는 KE011편은 내달부터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한다.



예약 문의는 (800)438-5000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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