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재미, 보고·즐기는 기쁨…한인타운 쇼핑몰에 다 있다"
연말기획 -K타운 즐기기
곳곳에 성탄 트리와 장식이 반짝이고 살짝 추워진 날씨엔 옷깃을 여미고 삼삼오오 거리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를 흥에 취할 법하다. 가족과 연인의 손을 잡고 할러데이 기분을 한 번 내보고 싶어진다. 기왕이면 연말 선물도 좀 사고, 나들이 나온 김에 장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겠다.
주말에 집 주변의 가까운 쇼핑몰을 찾아도 가능하겠지만 이번엔 시간이 조금 걸려도 LA한인타운 업소들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입맛에 맞는 훨씬 다양한 음식과 친숙함이 있고, 그래서 모처럼 고향을 찾은 듯한 기분까지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인타운 업소들도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할인과 경품 증정 행사를 계획하며 친절하게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과연 올 할러데이에 한인타운 쇼핑몰과 상가, 어디를 가면 좋을지,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들이 먼저 찾아가 봤다. 한인타운 쇼핑몰과 소매업소들에는 매출증대로 행복하고,
한인 소비자들에게는 한인경제도 살리고 만족한 소비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봤다. '한인타운 쇼핑몰, 그곳에 가면 이런 재미가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주 월.목요일자에 연재한다.
<관계기사 2면.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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