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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자폐증 어린이 박물관 함께 가요"

해피빌리지 주최로
오티즘 패밀리 모닝
8월12일 등 3차례

자폐증(Autism)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나들이 기회가 생겼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가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MD)의 재정 후원으로 '오티즘 패밀리 모닝'행사를 오는 8월12일 등 3차례 갖는다.

'칠드런스 뮤지엄 앳 라하브라'(대표이사 로이 뮬러)측은 해마다 한차례씩만 자폐증 어린이를 위한 특별 나들이 행사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한인사회의 요청으로 특별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이다.

자폐증을 갖고 있는 자녀와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관람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 정식 개장에 앞서 2시간씩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는 매번 80명으로 학생들은 뮤지엄에서 마련한 자폐증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즉 만지고 입어보고 움직여 보는 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이런 놀이는 나중에 집에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는 의미도 있다.

해피빌리지는 이번이 첫 행사지만 앞으로 주류사회와 손잡고 한인사회 특수교육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와 관련해 뜻이 있는 단체나 개인 독지가의 후원도 가능하다.

자리가 제한돼 있어서 예약이 필요하다. 8월12일에는 간단한 개막행사도 열린다.



▶장소: 301 S Euclid St. La Habra

▶행사명: 오티즘 패밀리 모닝 @칠드런스 뮤지엄 앳 라하브라

▶행사 일시: 2017년 8월12일 오전10시, 10월29일 오전11시, 2018년 1월28일 오전11시

▶주관: 해피빌리지, 후원: 서울메디칼그룹

▶문의: (213)368-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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