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카터스빌 주택서 ‘I will kill' 메시지

경찰, KKK 소행 추정 “현재 조사 중”

카터스빌의 한 주택에서 인종차별적인 위협 메시지가 발견돼 지역 경찰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달 30일 바토우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최근 카터스빌에 있는 다인종 거주 커뮤니티의 한 주택의 내벽과 카펫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KKK’, ‘I will kill’ 이라고 적힌 문구를 확인했다.

이 문구는 해당 주택을 매입하려는 구매자와 집주인이 집을 둘러보던 중에 발견, 경찰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특히 주택이 위치한 곳은 다인종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백인우월주의 집단인 ‘KKK’ 일부 회원들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