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영주권 수속 6개월
이민서비스국 밝혀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스국(USCIS)측은 부시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지난 2002 회계년도부터 시작된 이민서류 수속기간을 앞당기기 위한 5개년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돼 2006 회계년도까지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한 뒤 인터뷰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하기 까지 2~3년 정도가 걸리고 있다
USCIS측은 영주권 수속을 앞당기기 위한 절차가 이미 점진적으로 진행중이라며 이를 위해 이미 2005 회계년도 예산으로 이민서류 적체 해소를 위해 2004 회계년도보다 60%나 늘린 1억6천만달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민서류 적체현상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USCIS측의 이같은 발표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USCIS LA지국은 최근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2005년 말까지 영주권 수속을 6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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