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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마이어 클래식 '불참'…"쉬면서 부상 치료하겠다"

최근 손가락 통증으로 고전하고 있는 '여왕벌' 박인비(27·KB금융그룹ㆍ사진)가 16일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이어 클래식 대회에 불참한다.

박인비는 13일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미시간주서 개막하는 마이어 클래식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확정했다"며 "다음 대회 출전도 불투명하며 손가락 부상이 완치되는대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주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최연소 가입하며 축하를 받았지만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컷오프 탈락했다.

관계자는 "박인비가 공을 치면 다시 부상이 도지는 상황"이라며 "더 많은 휴식을 위해 이번 주 대회 결장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또 다음달 개막하는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에 대해서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마다 4명씩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박인비는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와 함께 한국대표 선수로 확정됐지만 부상 때문에 출전여부는 아직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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