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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VR 벤처기업 140만 불 투자 받아

포레스트 키 대표, "아이폰에도 상용화 될 것"

시애틀 기반의 한 벤처 회사, 픽스바나가 대형 투자자들로부터 14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벌컨 캐피탈 및 마이크로소프트 벤처 등 유수의 대형 투자회사들도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픽스바나는 그간 360도 화면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바탕으로 동영상 편집 작업이 가능한 고유 소프트웨어를 타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발전시켜왔다.

지난 2년 동안 이 회사는 시애틀 미식축구팀 시혹스와 퍼시픽 노스웨스트 발레단과 협력해 이들의 팬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경기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360도 동영상 기술을 선보였다.



픽스바나 포레스트 키 대표는 “VR과 AR 기술이 몇 년 뒤면 아이폰에서도 폭넓게 상용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헤드폰을 착용하는 모습은 이제 일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프리몬트 인근에 위치한 픽스바나는 총 24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보다 폭 넓게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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