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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520번 부교에 보행자도로 생긴다

주 교통국, "빠르면 올해 12월 중순까지 완공"

하이웨이 520번 부교에 자전거와 보행자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보행자 전용도로가 건설되고 있어 빠르면 앞으로 몇 주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워싱턴주 교통국(WSDOT) 관계자는 시애틀과 이스트사이드를 잇는 이 부교에 새롭게 건설된 이 도로는 4.27미터 너비로 차량이 다니는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가 동시에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경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도로가 개통하는 즉시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레이크 워싱턴의 양 방면 도로와도 이어질 이 도로의 개통 날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워싱턴주 교통국은 이에 대해 현재 도로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가을 안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WSDOT에 의하면 오는 12월 1일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월까지 늦춰질 수도 있다며 착공 당시 이번 공사 최종 완공일은 12월 21일로 잡아놨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디나 사이드로부터 호수를 반 정도 가로지른 웨스트 방면의 북쪽 도로도 이로 인해 확장되지만 시애틀 몬트레이크 인근 주민들은 이곳에서 약 8000피트나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로 사업은 I-405와 I-5를 잇는 하이웨이 520번의 총 460만 달러 규모 사업의 일환으로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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