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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의 싸움은 정치인들이 할 일"

제이 인슬리 주지사,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방문
주지사론 1984년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입법부서 연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BC)를 방문하고 주 의회에서 연설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해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와 워싱턴주가 공동으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국경을 끼고 양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야생 연어가 없는 강이나 범고래가 없는 바다를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와 싸우는 것은 오늘날의 정치인들이 앞으로 1세기 동안 기억해야 하는 일”이라고 연설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논의했던 고속철도 노선을 포함해 두 지역 간의 교통 연결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슬리 주지사는 태평양 서해안의 유조선 운항 증가를 줄일 수 있는 트랜스 마운틴 석유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워싱턴주 주지사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의회에서 연설한 것은 1984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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