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ANC·SV KOTRA ‘무료 법률 상담회’ 성황
각종 법률 궁금증 말끔히 해결
지난 5일 SV KOTRA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KABANC 전회장인 구태웅 특허변호사, 수 킴 이민변호사, 컨설팅회사 어니스트 앤 영의 최연수 택스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 변호사들과 현지 로스쿨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들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민·노동법 등 상담을 진행한 주종찬 변호사는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궁금증을 가진 한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변호사인 최명례 SV KOTRA 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리콘밸리지역 한국 기업, 스타트업,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한인들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
법률 자문을 받은 양윤영(28)씨는 “한국에서 북가주를 방문한 어머니의 비자 변경 문제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며 “전문 변호사가 자세히 설명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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