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이민 “영어, 불어 못하면 시민권 거부돼야”
케니 이민부 장관 “이민자, 공식 언어 지식있어야”
케니 장관은 20일 캘거리에서 열린 한 이민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이민자들을 캐나다 시회에 통합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민자들은 공식언어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케니 장관은 규정들이 이미 실행 중에 있으며 새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 언어 교육도 시행 중에 있기 때문에 변명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케니 장관은 한 시리아 출신 산부인과 의사의 경우 본국에서 수 백 명의 아기를 출산시켰지만 지난 5년간 객실 청소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민자들의 자격증을 인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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