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욕시 건설업계 대호황…역대 2번째 522억불 규모
내년 비슷한 수준 유지 전망
뉴욕시 건설업계 대표 단체 뉴욕빌딩콩그레스(New York Building Congress)가 지난 27일 발표한 건축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시 건설 지출 규모는 총 522억 달러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더불어 뉴욕시 건설업 일자리는 14만9800개로 지난해보다 36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2018년 건설 지출 규모를 525억 달러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건설업 일자리도 15만1200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를로 시주라 뉴욕빌딩콩그레스 회장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기록을 깨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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