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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갈라 프리뷰 전시회

작가 13명 참여 그룹전
조각·설치·사진·회화 등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제14회 갈라 및 수상식 행사의 일환으로 갈라 프리뷰 전시 'Homing Instincts'를 알재단 임시 전시공간(420 West 23rd St)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소옥 큐레이터가 기획했으며 총 13명의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들로 구성된 그룹전이다.

참여한 작가들은 타지로 이민을 했거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작가들로 조각.설치.사진.회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인 귀소본능을 표현한다.

이번 갈라와 수상식은 알재단에서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미국의 한인 미술계 인재들에게 시상을 하고 더 많은 한인 미술인 양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하는 자리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8시30분까지이며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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