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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 분관 도난 사진 반환돼…용의자 페덱스로 배송

경찰 백인 여성 수배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뉴욕현대미술관 PS1(MoMA PS1)에서 지난 30일 도난 당한 사진작품 2점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도난당한 흑백사진 2점이 페덱스(Fedex) 박스에 담겨 10일 뮤지엄으로 반환 됐다. 경찰은 이 사진들이 담긴 박스를 배송시킨 여성을 절도 용의자로 추정하고 수배한 상태다. 이 여성의 인상착의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배송센터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용의자는 20대로 추정되는 안경쓴 백인 여성으로 짙은색 모자와 검은색 코트를 착용 하고 있다.

도난됐던 작품들은 약 10만 달러 가치를 지닌 것으로 초현실적 장면과 함께 여성의 나체를 표현한 흑백 사진이다. 미술관 측은 지난달 30일 오전 사진이 없어진 정황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현장에는 강제 출입 흔적이 없었고, 도난경보장치도 작동 중이었다. 미술관 측은 되돌아온 이 작품들을 12일부터 다시 전시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bora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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