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이다" 박병호, MLB 타자 25위 선정
초반 뜨거운 홈런포를 선보이고 있는 박병호(29ㆍ미네소타ㆍ사진)가 컬럼니스트가 뽑은 현 시점 최고 타자 25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5일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온 어스'에 5월 초 현 시점까지의 올 시즌 최고 타자 25명을 분석했다.
이 분석에서 박병호는 25위에 이름을 올려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
박병호는 5일까지 올 시즌 23경기에 나가 타율 2할5푼3리, 출루율 3할2푼6리, 장타율 0.595, 7홈런, 12타점의 괴력을 선보이고 있다. 홈런은 팀 내 1위, 아메리칸리그 신인 중 1위다.
한편 현재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이 랭킹에서 빅터 마르티네스(디트로이트)가 1위에 올랐으며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알레디미스 디아즈(세인트루이스), 조시 도날드슨(토론토), 덱스터 파울러(시카고 컵스)가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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