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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0일 휴스턴전 우익수 복귀 예정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이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재활을 마치고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19일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추신수가 20일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른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 종아리에 염증이 발견되면서 추신수는 곧바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추신수는 지난 15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375(8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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